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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광복회 예산 6억 원 삭감…"협의 없었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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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 보훈부가 최근 정부와 갈등을 빚은 광복회에 지급하는, 내년 정부 예산을 올해보다 6억 원 깎았습니다. 광복회는 아무런 협의도 없이, 정부가 예산을 삭감했다고 반발했습니다.

최재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광복회 학술원 개원식에 참석했습니다.

학술원은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미래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출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