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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방심위 "디지털 성범죄 신고 강화...플랫폼 협의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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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신고 접수와 삭제·차단 조치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글로벌 온라인 업체와도 협의체를 구성하고 자율적 규제를 강력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류희림 / 방송통신심의위원장 : 온라인 신고뿐만 아니라 저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디지털 성범죄 신고 전화인 1377의 기능도 강화해,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신고를 상담원이 직접 24시간 365일 접수하고, 상담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는 물론, 텔레그램과 페이스북, 엑스, 인스타, 유튜브 등 글로벌 온라인플랫폼 사업들과 긴밀한 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한 삭제 차단 조치와 함께 자율적인 규제를 강력히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