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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2분기 출생아 1.2% 증가‥8년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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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출생아 수가 8년여 만에 반등하며 합계출산율이 0.7명 선을 지켰고, 혼인 건수는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이 오늘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2분기 출생아 수는 5만 6천838명으로 작년 2분기보다 1.2%, 691명 늘었습니다.

이는 0.6%가 증가했던 지난 2015년 4분기 이후 34개 분기만에 전년도 대비 출생아 수가 늘어난 것으로, 출생아 수가 4월과 5월 두 달 연속 증가하면서 2분기 출생아 수도 증가로 전환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