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 교통경찰·기동대 등 경력 187명 투입
유흥가·주점, 식당가, 관광지, 골프장 진·출입로 등
[무안=뉴시스] 음주단속 중인 경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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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대대적인 음주단속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전남에서는 매년 500건 이상의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전남경찰은 사회적 경각심과 음주운전 분위기 차단을 위해 22개 시·군 전역에서 단속을 펼친다.
유흥가·주점, 식당가, 관광지, 골프장 진·출입로 등 각 시·군 경찰서별 단속이 추진된다. 교통경찰을 비롯해 지역경찰과 기동대까지 총 187명의 경력이 투입된다.
전남청은 음주운전 우려가 많은 장소·시간대에 주·야 불문 상시 음주운전 단속도 지속한다. 또 경찰서별 주 2~3회 이상 스팟식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다.
전남청 관계자는 "대대적인 단속에도 음주운전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임을 인지하고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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