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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윤석열 대통령-한동훈 대표 만찬 연기...'의대 증원' 충돌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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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모레(30일)로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의 만찬이 다음 달 추석 연휴 이후로 연기됐습니다.

대통령실에서 먼저 연기를 제안했다고 하는데, 최근 의대 정원 증원 문제를 둘러싼 당정 기류가 영향을 미쳤을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남기 기자.

최근 의대 증원 문제를 두고 당정 간에 의견이 달랐는데, 결국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만남이 미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