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딥페이크 생산 텔레그램방 8곳 내사 착수
경찰이 불법 합성물을 생산하는 텔레그램방 8곳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28일) 오후 기준으로 텔레그램에 있는 '딥페이크봇' 8개를 확인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봇은 사진을 올리면 사진 속 얼굴과 타인의 나체를 합성해주는 딥페이크 텔레그램 채널입니다.
이들 딥페이크봇에는 많게는 40만 명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26일 내사에 착수했다"며 "계속 조사 중인 만큼 확인 대상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텔레그램 #딥페이크봇 #내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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