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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나주시의회 의장단 선거 금품거래 의혹…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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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지방의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나주시의회 의장단 선출과정에서 시의원간 금품을 주고받은 의혹에 대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 수사1대는 28일 뇌물 공여 및 수수 등 혐의로 전남 나주시의회 소속 시의원 10명을 입건했다.

입건된 시의원들은 나주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다.

경찰은 관련 첩보를 토대로 입건 전 조사(내사)를 거쳐 공식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이들의 신병 처리 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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