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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폭주족 성지 '포천 아우토반'…시속 240㎞ 광란의 질주,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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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토바이를 즐기는 바이크족이 경기 포천에 마음껏 속도를 낼 수 있는 직선도로가 있다며 '포천의 아우토반'이라고 부르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서 시속 240km로 달린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무더기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오원석 기자입니다.

[기자]

오토바이가 굉음을 내며 출발합니다.

10여 초 만에 속도계는 시속 190km를 넘깁니다.

그러다 오른쪽 옹벽을 들이받고 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