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국립창원대, 2024년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홍남표 창원시장, "세계적인 경쟁력 갖춘 대학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아주경제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 국립창원대가 최종 지정됐다. [사진=창원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남 창원시는 28일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 결과 국립창원대가 최종 지정된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은 지역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전략산업 및 지자체 특화 연계를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혁신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지난 4월 예비 지정된 전국 20개를 대상으로 한 본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8월 28일 국립창원대를 비롯한 10개의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 발표했다.

창원대는 ‘창원국가산단의 미래 50년 K-방산, 원전, 스마트제조 연구중심대학’을 비전으로 △창원국가산단 2.0의 범국가적 추진과 매출 80조원 달성 △고급인재 1,000명 양성 △K-DNA+* 분야 국내 1위 대학을 목표로 혁신을 추진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대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창원대가 수립한 기획을 바탕으로 실행을 성공시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대한민국과 창원의 핵심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지역의 산업계-대학-정부출연연 및 창원특례시 간의 ‘지역혁신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를 더욱 공고히 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주경제=창원=손충남 기자자 cnson78@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