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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국회, 야당 주도 '공영방송 이사 선임' 감사원 감사 요구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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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가 '2인 체제'로 공영방송 이사를 선임한 과정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요구하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야당은 KBS 결산보고 진행 중 이 같은 감사 요구안을 추가로 상정했고, 여당 의원들은 '보복 성격의 감사'라며 반대했지만 다수인 야당 측 주도로 요구안은 의결됐습니다.

방통위는 앞서 지난달 31일 이진숙 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으로 구성된 '2인 체제'에서 KBS 이사 7명과 MBC 대주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6명을 선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