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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민주, '대표회담 회의론' 압박...한동훈 측 "빨리 진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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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채 상병 특검' 고리 연일 대표회담 무용론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당무에 복귀했지만,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측과 회담을 둘러싼 물밑 신경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선 용산 눈치를 보는 한 대표와 만나봐야 성과가 나겠느냐는 '회의론'이 커지고 있는데, 한 대표 측은 빨리 허심탄회한 자리를 만들자면서도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여야 대표회담을 바라보는 민주당의 시선은 박찬대 원내대표가 한동훈 대표에게 요구한 채 상병 특검법 발의 시한을 기점으로 더 싸늘해지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