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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몽니 부리는 웨스팅하우스...한국 오는 체코특사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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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원전업체인 웨스팅하우스가 우리나라의 체코 원전 최종 계약을 앞두고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원천 기술은 자신들 것이라며 허락 없이는 원전을 수출할 권리가 없다는 건데요.

이런 상황에서 다음 주 체코 특사가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웨스팅하우스는 현재 가장 보편화 된 원자로인 가압수형 경수로를 세계 최초로 상업화한 회사입니다.

지난 1969년 우리나라의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 건설도 웨스팅하우스의 기술 전수로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