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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똑같이 갚아주자"...딥페이크 보복방 등장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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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가해자들에 대한 분노가 보복 형태로 표출되고 있습니다.

텔레그램 내에서 이른바 '가해자 보복방'이 등장한 건데요.

어떤 글이 올라오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오늘 아침 기준으로 4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방에 직접 들어가 봤는데요.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들의 사진은 물론이고 전화번호, SNS 아이디, 거주지, 학교까지 아주 자세한 신상 정보가 올라오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