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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디지털 서비스 담당 일자리 약 100개를 줄였다고 28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블룸버그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 인터넷 소프트웨어·서비스 담당 에디 큐 수석 부사장은 이날 여러 팀에서 일하던 직원들에 해고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해고된 직원 대부분은 애플 북스 앱과 애플 서점을 담당하는 팀에서 이뤄졌다. 나머지는 일부 엔지니어링과 애플뉴스를 운영하는 다른 서비스 팀에서도 해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애플 내 우선순위 변화에 따른 것이라 매체는 보도했다. 이번 감원이 애플 북스 등의 서비스에 대한 애플의 관심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애플 북스는 서비스 라인업에서 멀어지는 등 회사 내에서 우선순위가 낮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애플은 향후 북스 앱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며, 애플TV 플러스, 애플뉴스, 애플 뮤직 등의 서비스 부문은 여전히 애플의 주요 수익원으로 남아있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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