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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자막뉴스] "내 허락 없이 수출?" 경쟁사 몽니...체코 "우선협상대상자는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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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팅하우스는 현재 가장 보편화 된 원자로인 가압수형 경수로를 세계 최초로 상업화한 회사입니다.

지난 1969년 우리나라의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 건설도 웨스팅하우스의 기술 전수로 시작됐습니다.

그로부터 55년 뒤 우리나라가 웨스팅하우스를 꺾고

우리나라의 수출 원전에 자신들의 원천 기술이 들어갔다며 허락 없이는 수출할 권리가 없다는 건데,

한국수력원자력은 개발 초기에는 도움을 받았지만 수십 년에 걸쳐 핵심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