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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뉴블더] "그 큰 일본도를 치켜들더니"…신상 정보 비공개 결정에 유족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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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두 아이를 둔 40대 가장이 집 앞에서 무참히 살해당했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사는 30대 남성이 일본도를 휘둘렀던 겁니다.

이 남성은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고도 피해자에게 죄송한 마음이 없다고 말했는데요.

지난달 29일 밤 11시 반쯤.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에서 40대 남성 A 씨가 살해당했습니다.

같은 아파트 이웃이지만 친분은 없던 30대 남성 B 씨가 갑자기 A 씨에게 날 길이만 75cm에 달하는 일본도를 10여 차례 휘두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