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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화단 수풀에 사람 다리가' 60대 폭염 환자 구한 초등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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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지구대 안으로 들어온 2명의 초등학생.

밖을 향해 손짓을 합니다.

화단 수풀에서 경찰이 발견한 건 넘어져 있던 60대 남성입니다.

[문성철 경위 / 광주 북부경찰서 일곡지구대]

"어르신의 몸통이라든지 얼굴 부분은 아예 수풀 숲으로 처박혀져 있는 상황이어 가지고..."

남성은 땀을 흘리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