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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몽니 부리는 웨스팅하우스...한국 오는 체코특사 '청신호'?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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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달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 전력공사와 3파전을 벌인 끝에 체코 원전 수주를 따냈죠.

그런데 일찌감치 탈락했던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원천 기술은 자신들 거라며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체코 반독점 당국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웨스팅하우스 CEO는 프랑스 출신 '패트릭 프래그먼'입니다.

15년 전, 프랑스 알스톰사 원자력 부문 CEO로 근무할 때 바라카 원전 수주전에서 한수원에 진 이력이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