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공무원이 군수실에 방화 시도 난동...'업무 갈등' 주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충남 태안에서 휘발유 통을 들고 군수실을 찾아가 방화를 시도한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군청 산하 사업소에서 근무하던 피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업무 갈등이 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파란색 화물차가 주유소에 들어옵니다.

운전석에서 내린 남성은 플라스틱 통에 휘발유를 받은 뒤 차에 싣습니다.

잠시 뒤 순찰차가 화물차 앞을 막아서고 운전자가 차를 후진하려 하지만, 경찰이 차 문을 열고 제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