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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미중 책사 이틀간 밀담..."바이든·시진핑 전화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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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외교책사', 베이징 교외에서 이틀간 전략대화

중동·우크라 전쟁, 북핵 문제 등에서 협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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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 출국 전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주석 예방

[앵커]
미국과 중국 정상의 외교 책사들이 베이징 교외에서 만나 이틀 동안 전략대화를 이어갔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바이든과 시진핑의 마지막 회담은 전화 통화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고비 때마다 비공개 담판을 벌여온 미중 정상의 '외교 책사'들이 베이징에서 만났습니다.

톈안먼으로부터 70km 넘게 떨어져 있는 휴양지 옌치후에서 이틀 동안 마라톤 회담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