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4 (토)

[뉴스딱] "우크라이나 여군인데요"…1억 날릴 뻔한 50대 사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마지막 소식 제목이 우크라이나여군인데요. 이 말부터 수상한데 무슨 사연인가요?

네. 50대 A 씨는 올 초에 SNS를 통해 우크라이나 현직 여군이라는 사람과 메시지를 주고받게 됩니다.

외국어로 전송된 메시지를 번역기를 이용해 해석해 가면서 연락을 이어갔는데요.

B 씨는 "오랜 전쟁과 위험에 노출돼 한국으로 이주해 새로운 삶을 살고 싶다", "석유 사업 투자 수익을 보관할 곳이 필요한데 A 씨가 대신 받아주면 보관료를 지불하겠다"는 등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