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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자막뉴스] "불 지를 것" 갑자기 휘발유 집어든 공무원...군청 '대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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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화물차가 주유소에 들어옵니다.

운전석에서 내린 남성은 플라스틱 통에 휘발유를 받은 뒤 차에 싣습니다.

잠시 뒤 순찰차가 화물차 앞을 막아서고 운전자가 차를 후진하려 하지만, 경찰이 차 문을 열고 제지합니다.

경찰에 붙잡힌 사람은 충남 태안군의 한 사업소에 근무하는 50대 공무원 A 씨.

태안군청 군수실에 휘발유 통과 라이터를 들고 찾아가 불을 지르겠다며 난동을 부린 뒤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