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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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30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민중민주당 당사 등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수사과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종로구 민중민주당 당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적단체 구성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민중민주당은 지난 19일부터 열린 UFS(을지 프리덤 실드) 군사 연습과 관련해 "호전광이자 파쇼 광인 윤석열이 우리 민중을 감히 겁박한다"는 등의 내용을 온라인상에 올렸다.
민중민주당은 2016년 11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정당이다. 미국 대사관 앞에서 철야 시위를 2960여일째 이어가고 있다.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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