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오늘 확정 발표한 '제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에서, 2032년까지 매년 평균 39만 3천5백 가구의 신규 주택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규제가 아닌 지원을 통해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제3차 장기 주거종합계획'을 통해 2032년 주택보급률 106%와 1천 명당 주택 수 485.4가구, 그리고 장기 공공임대주택 265만 호 공급 등 국민 주거 안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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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림 기자(ohyr@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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