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야나인, 푸쉬카 100대 후원
[부산=뉴시스] 부산경찰청은 30일 파파야나인, 초록우산과 학대피해아동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경찰 엠블럼이 부착된 푸쉬카 전달식을 개최했다. (가진=부산경찰청 제공) 2024.08.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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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경찰청은 30일 파파야나인, 초록우산과 학대피해아동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경찰 엠블럼이 부착된 푸쉬카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육아용품 전문브랜드인 파파야나인이 '푸쉬카' 100대(3300만원 상당)을 후원하고, 부산경찰청에서는 대상자 추천했다. 초록우산에서는 이를 해당 아동에게 전달하게 된다.
정태엽 파파야나인 대표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는 부산경찰청과 뜻깊은 사업을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후원이 학대피해아동들의 아픈 상처를 치유하고 조금이나마 아동의 마음에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지원을 해준 파파야나인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부산경찰은 사회적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하고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범죄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지원 등 실효적인 피해회복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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