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에 따르면 '나폴레옹: 디렉터스 컷'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TV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다.
작품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일생을 그린 작품으로, 1970년작인 '워털루' 이후 53년 만에 개봉한 나폴레옹 전기 영화다. 호아킨 피닉스가 나폴레옹 역을 맡았으며 바네사 커비가 조제핀 드 보아르네 역을 연기했다.
'나폴레옹'은 지난해 11월에 개봉해 2억2100만달러(약 2949억2450만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으며, 3월부터 애플TV+에서 공개됐다. 이번 감독판은 애플이 오리지널 영화 중 하나의 대체 버전을 출시한 최초의 사례다.
추가된 영상에는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마렝고 전투 장면과 조세핀의 삶, 나폴레옹의 최후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다. 원작 '나폴레옹'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지만, 리들리 스콧 감독은 나중에 공개하는 리컷 버전으로 명성이 높기 때문에 이번 확장 감독판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예정이라고 매체는 귀띔했다.
New length, same height.
Napoleon: The Director's Cut is now streaming. pic.twitter.com/Lu54TtD4FZ
— Apple TV (@AppleTV) August 29, 2024<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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