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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미실현 이익도 세금 내라"...해리스가 던진 '증세' 폭탄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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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고소득자 세율 인상을 추진합니다.

초부유층을 대상으로 보유 주식 상승에 따른 '미실현 자본이득'에도 과세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연 소득 40만달러(약 5억 3500만원) 이상의 가구를 대상으로 한계 소득세율을 거의 모든 유형의 소득에 대해 44.6%로 올릴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