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악용, 명백한 범죄' |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경찰청은 내년 3월 31일까지 7개월간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성 착취물 범죄 집중 단속과 병행해 '허위 영상물 범죄 근절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TF는 대구경찰청 사이버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사이버수사대, 디지털포렌식계, 여성보호계, 청소년보호계, 여청범죄수사계, 홍보실로 구성됐다.
경찰은 이 기간 사이버수사대에 주야간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피해자 상담·보호를 위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중요 사건의 경우 긴급 포렌식 지원, 압수 현장에 증거 분석관 임장 등이 지원된다.
정근호 대구경찰청 사이버수사과장은 "허위 영상물 범죄 근절을 위해 24시간 대응 체계를 구축해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을 내실 있게 하고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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