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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경매 넘어간 상가 물량 쏟아져...11년 6개월 만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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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적으로 빚을 감당하지 못하고 경매로 나온 상가 매물이 11년 6개월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경기침체는 물론 온라인 쇼핑 증가 등이 원인으로 보이는데요.

최두희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기자]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의류 쇼핑몰.

상가 한 곳이 매물로 나왔는데 감정가는 1억7천만 원에 가까웠지만 19번이나 유찰된 끝에 이달 들어 불과 4백만 원에 매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