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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무더위에 고물가까지...전통시장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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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이어지면서 전통시장 손님 크게 줄어

대구 낮 최고 기온 33도…전국 대부분 폭염 특보

무더위에 배추 등 채소류, 수산물 가격 크게 올라

추석 대목 앞두고 있지만, 늦더위·고물가 부담

[앵커]
늦더위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유지돼 불편과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전통시장은 무더위에 농산물 가격까지 치솟으면서 울상입니다.

현장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허성준 기자!

[기자]
네, 대구 칠성시장입니다.

[앵커]
그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기자]
네, 지금은 손님으로 북적여야 할 주말 오후입니다.

장을 보려는 시민들이 띄엄띄엄 다니고, 간간이 흥정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