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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수사도 처벌도 쉽지 않은 텔레그램 딥페이크...대처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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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딥페이크 기술로 손쉽게 음란 합성물 제작

경찰, 대대적 단속…텔레그램 수사 난관 예상

텔레그램 해외서버 강제수사 불가능…추적 어려워

"허위 영상물, 불법 촬영물 비해 처벌 수위 낮아"

허위 영상물 '제작만 한 경우' 처벌 근거 없어

[앵커]
성 착취 제작물을 유포한 'N번방 사건' 이후 처벌이 강화됐지만, 성착취물 범죄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텔레그램 내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 허위 음란물이 제작·유포되고 있지만 수사와 처벌 모두 쉽지 않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N번방 사건' 이후 4년 동안 성 착취물은 더 교묘한 형태로 진화했습니다.

AI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사진만으로도 손쉽게 음란 합성물을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