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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모델 진아름이 일상을 전했다.

8월 31일 진아름은 "예쁘고 사랑스럽고 멋진 모델 후배님들과.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니 즐겁기도 했고, 무대 한 번을 위해 많은 사람들의 수많은 노력들이 있었단 걸 알기에 모두가 멋지고 존경스러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이 애써주신 스태프 여러분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특히 우리 예쁜 모델 후배님들 넘 고생했어요"라고 덧붙이며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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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는 패션쇼 무대에 서기 위해 준비를 이어가며 화려한 메이크업 완성 후 당당히 패션쇼 무대에 선 진아름의 모습이 담겨 있다.

1989년 생인 진아름은 2008년 모델로 데뷔해 '프로젝트 런웨이 시즌2'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2022년 10월 7년 간 열애를 이어온 배우 남궁민과 결혼했으며,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사진 = 진아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