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5 (일)

신세계L&B, 100% 재활용·생분해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 도입 外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신세계L&B는 국내 와인업계 최초로 100% 재활용·생분해 가능한 ‘와인앤모어 친환경 펄프 패키지’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일보

와인앤모어 친환경 펄프 패키지. (사진=신세계L&B)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세계L&B는 국내 1위 와인 수입사로서 과도하게 발생하는 포장재 문제에 주목해 무림P&P(009580)와 친환경 패키지를 공동 개발했다. 해당 패키지는 국내 유일의 천연 생(生) 펄프 소재로 일반 토양에서도 6개월 이내에 완전 분해된다.

특히 유럽 인증기관 ‘TUV AUSTRIA’의 최고 등급 생분해성 인증 ‘OK compost HOME’을 획득했다. 국내 펄프몰드 중 유일하게 ‘식품안전시스템인증(FSSC 22000)’을 보유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것은 물론 뛰어난 내구성과 강도까지 갖췄다.

패키지 슬리브(종이띠지)는 고객 취향에 맞춰 간단한 메시지부터 로고, 이미지 등을 활용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패키지에 들어가는 와인은 가격대별 다양한 제품군을 마련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와인앤모어 친환경 펄프 패키지’는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과 신세계L&B 공식 수입 와인을 취급하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와인 패키지의 낭비를 막고 자원 절약 및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친환경 패키지를 개발,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1위 와인 수입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소비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한율, 아기공룡 둘리와 협업한 한정판 세트 출시

아모레퍼시픽 한율이 ‘아기공룡 둘리’와 협업해 브랜드 대표 제품 한정판 세트로 출시한다.

‘초능력 쓴 것 같은 건강한 피부’라는 콘셉트로, 각 캐릭터가 한율의 대표 자연소재 원산지인 강화도, 여주, 평창 등으로 지구별 대모험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세계일보

아모레퍼시픽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브랜드 대표 자연소재인 어린쑥, 달빛유자, 빨간쌀 등과 캐릭터들을 특유의 따뜻한 그림체로 표현했다.

대표 제품인 ‘쑥시카 수분크림’은 출시 이후 9년간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 베스트셀러다. 이번 한정판 세트에는 튜브 타입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쑥시카 수분크림 세트 구매 시 둘리, 도우너, 또치, 희동이 얼굴이 들어간 귀여운 파우치 1종이 랜덤으로 증정되며, 그 외의 세트 구매 시에도 캐릭터 스티커 10매를 증정한다.

한율과 아기공룡 둘리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전국 올리브영 매장을 시작으로 아모레몰, 한율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 온라인몰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 LF몰, 3분기 최대 규모 쇼핑 축제 ‘L+ SUPER WEEK’ 진행

LF가 운영하는 LF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달 6일까지 ‘L+ 슈퍼 위크(L+ SUPER WEEK)’ 행사를 진행한다.

세계일보

LF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 슈퍼 위크’는 LF몰의 3분기 최대 규모의 세일 프로모션으로, 2023년에는 행사 기간 내 하루 평균 약 32만명의 고객이 LF몰에 방문하고, 행사가 진행되지 않는 기간 대비 거래액이 약 55% 증가하는 등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행사는 이달 6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중복 할인이 가능한 ‘최대 10% 플러스 쿠폰’을 무제한 발급받을 수 있다. ‘5% 장바구니’ 쿠폰 또한 무제한 발급이 가능하며, 일부 상품에 한해 2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의 중복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F몰은 하루 50여개의 특가 상품을 매일 업데이트 해 선보인다. 행사 기간 내 3회 이상 LF몰에 출석하고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1만 마일리지의 페이백을 제공한다.

LF몰 관계자는 “패션 피플들이 기다리는 가을, 고객의 만족스러운 쇼핑을 위해 풍성한 혜택을 준비하게 됐다“며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통해 가을 기분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