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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가자서 인질 6명 시신 수습…"이스라엘군 도착 직전 살해됐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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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은 신재우 기자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던 인질 6명의 시신을 수습했다.

이스라엘군은 1일(현지시간) 전날 가자지구에서 발견해 수습한 6구의 시신 신원을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에 납치된 인질들이라고 확인했다고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전했다.

AP,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인질 6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발표하면서 이들 6명 모두 이스라엘군에 구출되기 직전에 살해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