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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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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미래 모빌리티 인재 채용 나서…전동화·방위산업 분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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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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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재 채용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오는 23일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제품개발 ▲SW개발 ▲품질 ▲생산 ▲구매 ▲기획 등 8개 부문 29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로 입사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정보는 현대위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위아는 차량부품과 방위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전기자동차용 '열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설계, 시험·평가, 선행·해석 등의 전 분야에서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신규 인재 충원을 통해 내년 하반기 공조를 포함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 양산을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목표다. 현대위아는 차량부품 분야에서 생산, 생산기술, 부품 개발 분야의 채용도 진행한다.

또 현대위아는 최근 글로벌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방위산업' 분야의 인재도 채용한다. 현재 현대위아는 K9자주포와 K2전차 등의 무장체계를 만드는 동시에 81㎜박격포, 원격사격통제체계, 대 드론 방어체계 등을 개발하고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신입사원 채용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와 방위산업 분야에서 더 큰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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