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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의 픽셀9 시리즈가 충전 메시지를 변경했다는 소식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이전에는 7.5W 이상을 제공하는 모든 충전기를 '고속'으로 간주했지만, 픽셀9 시리즈에서는 20W 이상의 전력을 공급하는 충전기에 대해 '빠르게 충전 중'이라는 메시지를 표시한다. 이는 구글이 '고속 충전'의 기준을 20W로 높인 결과다.
또한 픽셀9 프로 XL에서는 '빠르게 충전 중' 문구가 사라지고 예상 시간이 표시된다. 이로 인해 '고속' 충전기에 연결되어 있는지 여부를 쉽게 알 수 없게 됐다.
이전 픽셀 모델에서 '고속'으로 간주됐던 충전기는 픽셀9에서 '빠르게 충전 중' 메시지를 표시하지 않을 수 있다. 이는 휴대전화가 빠르게 충전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새로운 20W 임계값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이러한 변경으로 인해 '빠르게 충전 중' 메시지에 익숙한 사용자들은 적응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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