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사진=민선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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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고은이 '파묘'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뒤 신작으로 관객들을 만나는 소감을 밝혔다.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감독 이언희/제작 쇼박스, 고래와유기농) 제작보고회가 2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렸다. 이언희 감독과 배우 김고은, 노상현이 참석했다.
앞서 김고은은 올해 '파묘'를 통해 처음으로 천만배우 타이틀을 갖게 됐다. 그런 그가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스크린에 컴백하게 된 것.
이와 관련 김고은은 "'파묘'로 데뷔 이후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은게 벅차게 감사했고, 너무 좋은 기억으로 영원히 남아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감사함을 갖고 '대도시의 사랑법'을 열심히 발로 뛰면서 홍보를 할 마음가짐이 되어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고은은 "'대도시의 사랑법'도 행복하게 촬영했고, 자신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는 마음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묘벤져스'도 팬들이 만들어주셨는데 이번에도 만들어주시면 좋겠다"며 "팬들이 좋아할 것 같은게 성장을 보는 거라 귀여워해주실 것 같다. 으이구 하고 한대 쥐박고 싶다가도 성장하는 거 보고 잘 자랐다 하고 끝나는 영화라 귀여워해주시다가 끝날 것 같다"고 자신했다.
제49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된 '대도시의 사랑법'은 오는 10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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