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5 (일)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노홍철 트럭 전복 사고로 죽을 뻔”...美여행 중, 노루가 미친듯 뛰어들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노홍철이 미국 여행 중 위험천만한 사고를 겪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노홍철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방송인 노홍철이 미국 여행 중 위험천만한 사고를 겪었다고 밝혔다.

최근 유튜브 채널 ‘노홍철’에는 ‘미국에서 트럭 전복사고 난 노홍철(실제상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노홍철은 “‘할리데이비슨’을 타고 4000km를 달리는 건데 바이크를 실은 3개의 트레일러 중에 하나의 트레일러가 전복이 됐다”며 “그래서 그 안에 실려 있는 바이크들이 다 못 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건 천재지변 같은 것”이라며 “직원들은 너무 잘 준비를 했는데, 이건 없는 경우의 수”라고 안타까워했다.

매일경제

노홍철이 미국 여행 중 위험천만한 사고를 겪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노홍철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노홍철은 “광활한 들판에 노루 한 마리가 미친 뜻이 뛰었다”며 “툭툭툭 전력 질주를 하는데 갑자기 노루가 방향을 틀어서 제 앞으로 오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대충 죽을 뻔했다는 이야기”라는 자막이 이어졌다.

결국 노홍철은 할리데이비슨 대신 일본 바이크 야마하를 탔다고 전했다. 그는 “올 때마다 느끼는 건 어쨌든 포기하지 않으면 목적지까지 간다”며 “태풍, 바람, 모래 돌발 상황은 늘 있지만 슬기롭게 잘 지치지 않고 견뎌내면 목적지까지 온다”고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