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경 [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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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 인력 채용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130명 규모의 2024년 하반기 채용을 한다고 2일 밝혔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으로 진행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다.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 발표한다.

청년 고용 창출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고, 미래인재를 확보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채용을 진행한다.

일반직 신입행원 공개채용은 서류전형, 필기시험(SLT), 1·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필기시험은 △직무 기초 능력·금융 이해도를 평가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금융상식 △디지털 금융 관련 논리적 사고력을 확인하는 디지털 리터러시 평가로 구성한다.

디지털·ICT 수시채용은 뱅킹서비스 개발, 모바일·웹 프론트엔드 개발 등 기존 전문 분야에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설계 분야를 새롭게 추가했다.

2021년부터 시행한 사회적 가치 특별채용은 장애인, 국가보훈 대상자, 다문화가정, 순직 공무원 자녀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개인·기업 금융 분야다.

아주경제=김수지 기자 sujiq@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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