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15억여원 연구비 지원
한국교원대학교 전경/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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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는 2024년도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 지정연구과제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교원인사제도 분석과 개선 방안 연구 △교원 역량 강화와 교권 보호 방안 수립 △미래사회를 대비한 초·중등교원 중장기 수급전망 △교원 양성·연수체제 개편과 미래형 교원 근무환경 구축 등이다.
교원대 학교경영연구소 이재덕 소장은 "지정연구과제 수행으로 교원의 교권·인사·복무·업무경감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고, 교원의 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교원 연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교사들이 디지털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의 질을 향상할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인문사회연구소지정사업 지정연구과제는 앞으로 6년간 약 15억 6000만 원의 연구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로 한국교원대학교 학교경영연구소는 우리나라 교원제도와 정책의 종합적 방향을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교원정책중점연구소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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