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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러시아 스파이' 의심받던 벨루가 결국...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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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새하얀 돌고래가 수면을 따라 신나게 헤엄을 칩니다.

먹이를 건네도 입을 크게 벌려 잘 받아먹습니다.

흔히 봤던 돌고래보다는 제법 몸집이 큰데요.

우리 말로 '흰돌고래', 또 '벨루가'라고도 부릅니다.

한없이 귀여워 보이지만, '스파이'로 의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2019년 노르웨이 북부에서 처음 발견됐는데 당시 머리와 지느러미 사이에 가죽 띠를 달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