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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지켜주지 못한 국가 용서해달라"…하마스에 살해된 인질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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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서 美 이중국적자 골드버그-폴린 장례식…수천 명 몰려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 "남은 인질 데려오기 위해 결단 내려야"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지난해 10월 하마스에 끌려간 지 11개월여만에 가자지구에서 숨진 채로 발견된 인질 허쉬 골드버그-폴린(23)의 장례식이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치러졌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골드버그-폴린은 이스라엘군이 지난달 31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땅굴에서 시신을 수습한 인질 6명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