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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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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버스 노사협상 타결에 파업 예고 철회…오늘 정상운행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0%가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노조협의회)가 4일 사측과의 최종 조정 회의에서 합의를 이뤄내 당초 이날로 예고했던 파업 돌입을 철회했다. 노조협의회는 지난 3일 오후 3시부터 이날 오전 3시까지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서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최종 조정 회의를 갖고 임금 및 단체협약안에 합의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904003452061

연합뉴스

경기도 버스 노사 최종 조정 회의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의 최종 조정 회의에서 김기성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왼쪽)과 이기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4.9.3 xanadu@yna.co.kr



■ "응급실 찾아달라" 119센터에 구급대 요청 두배 넘게 늘었다

올해 2월부터 최근까지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에 "병원을 찾아달라"는 구급대들의 요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공백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환자 수용을 거부하는 병원이 늘어나는 가운데 응급환자를 위해 병원을 선정하는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역할이 강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4일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이송병원 선정 건수는 총 1천19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19건 대비 131% 증가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903132600530

■ 9월 첫날 '경기 둔화 우려 재점화' 美 증시 급락…나스닥 3.3%↓

미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되살아나며 9월 첫 거래일인 3일(현지시간) 미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가 모두 큰 폭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7.33포인트(3.26%) 내린 17,136.3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9.47포인트(2.12%) 하락한 5,528.93,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626.15포인트(1.51%) 내린 40,936.93에 마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904006152091

■ 남부·충청권 중심 최고 33도 더위 계속…제주는 오후 비

수요일인 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3.6도, 인천 23.9도, 수원 22.5도, 춘천 19.4도, 강릉 18.8도, 청주 23.5도, 대전 21.9도, 전주 23.0도, 광주 22.9도, 제주 25.7도, 대구 19.8도, 부산 22.6도, 울산 20.1도, 창원 2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3도로 예보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904006500034

■ '나랏빚 비상' 적자성 채무 내년 880조원…2027년 1천조원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할 적자성 채무가 내년에 90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3년 뒤에는 1천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국가채무에서 적자성 채무가 차지하는 비중도 내년 70%에 달한 뒤 점점 높아지게 된다. 4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내년 적자성 채무는 883조4천억원으로 올해 전망치(802조원)보다 81조4천억원(10.1%)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903125400002

■ 둔촌주공서 조건부 전세대출 '대혼란'…은행마다 방침 제각각

서울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에서 은행 대출을 둘러싸고 큰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주요 은행들이 최근 들어 가계대출 억제 대책을 쏟아낸 데다 그중 하나인 '조건부 전세자금 대출 취급 제한'을 두고 엇갈린 정책을 펴면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전날 신규 분양 주택에 대한 전세자금 대출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903155800002

■ 박찬대, 교섭단체 대표연설…의료공백·민생경제 대책 촉구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4일 22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박 원내대표는 연설에서 최근 의료공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여야가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나아가 민생·경제문제 해결을 위해 민주당의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통과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903148900001

■ 러, 우크라 동부 군시설 공습…"51명 사망, 219명 부상"

러시아군이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폴타바의 군 교육시설을 공습해 최소 51명이 숨지고 219명이 다쳤다고 키이우인디펜던트 등 우크라이나 매체들이 검찰과 구조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레그램에 "탄도미사일 2발이 이 지역에 떨어졌다. 미사일은 교육시설과 인근 병원을 겨냥했고 통신기관 건물이 일부 파괴됐다"고 적었다. 러시아 군 소식통은 이스칸데르-M 전술미사일 시스템에서 순항미사일 2발을 우크라이나 통신부대 훈련센터로 발사했다고 타스통신에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904002900082

■ 기부금 부당 세금공제 10명 중 3명꼴…5년간 165억원 추징

기부금으로 세액공제 등의 세금 혜택을 받았으나, 적정하지 않아 세무 당국에 적발된 경우가 10명 중 3명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21년 5년간 국세청의 기부금 표본조사에서 적발된 인원은 2만3천237명이었다. 조사 대상 인원(6만7천301명)의 34.5%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903158500002

■ 오늘 '수능 리허설' 9월 모의평가…의대 노린 N수생 유입 주목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마지막 모의평가가 4일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의 영향으로 N수생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킬러문항 배제 기조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수능처럼 높은 난도가 유지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4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 2025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가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천15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2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409031610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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