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6 (월)

대형 금융사고 잇따르자…대출 과정 전반 들여다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제 365]

부당대출, 횡령 등 대형 금융사고가 반복되자 금융감독원과 은행권이 대출 과정 전반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TF를 만든 금감원과 은행권은 앞으로 대출 관련 중요서류에 대한 진위 확인 절차를 강화합니다.

또 담보가치 산정과 임대차계약서의 실재성도 더 세세히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최근 금융사고는 대형화되고 있는데 특히 100억 원 넘는 영업점 여신 사고가 지난 5년간 1건, 150억 원에 불과했지만 올해 들어 8개월 동안 7건, 987억 원으로 급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