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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뉴스나우] 필리핀 가사관리사 출격 첫날...임금 논란 속 "취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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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전화연결 : 천소라 인하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핫한 이슈를 전문가에게 묻습니다. 이슈콜입니다. 서울시와 고용노동부의 시범사업이죠.필리핀 가사관리사가 어제 첫 출근을 했습니다. 731가구 중 157가구가 선발돼 뜨거운 경쟁률을 보여 기대를 모았는데요. 어쩐 일인지 첫날부터 취소가 10% 정도로 늘어났습니다. 그러자 일정만 맞으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상시 신청이 열렸고 최소 이용 시간도 하루 4시간에서 2시간으로 조정됐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취소하는 신청자들에게 구체적인 이유는 묻지 않았다고 밝혔지만,첫날부터 취소가 잇따르자 월 238만 원 임금의 적정성과 모호한 업무 범위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는 모양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