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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아버지 뱃살 걱정하다 발명", 신개념 국자로 '대통령상' 받은 중학생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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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립중앙과학관이 개최한 제 45회 전국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경북 신광중학교 3학년 김태형 군이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는데요,

출품작 명은 '뱃살잡아 백살까지! 기름 잡는 국자'입니다.

이름도 참 재미있죠?

이 국자는 국물 음식 위에 뜨는 기름을 빠르게 버릴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요, 기름이 있는 국을 좋아하는 아버지의 뱃살을 걱정하다 고안한 발명품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