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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국민연금 보험료율 13%까지↑…소득대체율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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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까지 인상하고 40%까지 줄게 돼 있는 소득대체율을 42%로 올리는 개혁안을 발표했습니다.

보험료율 인상은 세대별로 차등을 두고 매년 올리게 되는데, 50대는 1%p로 인상율이 가장 높고 20대는 0.25%p로 가장 낮습니다.

국민연금 고갈을 늦추기 위해 기금수익율을 1%p 이상 높이고 기대 여명이나 가입자 수 증감을 연금 지급액과 연동해 조정하는 '자동조정장치' 도입도 검토됩니다.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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