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6 (월)

메밀밭서 먹구름 바라보는 문재인...딸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먹구름 바라보는 영상 게시

'피의자 적시' 검찰 수사 겨냥한 듯

딸 다혜 씨 "더 이상 참지 않겠다"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가운데 문 전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먹구름을 바라보는 뒷모습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 지지자들이 응원 댓글을 달고 있는 가운데, 같은날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도 “이제 더 이상은 참지 않겠다”는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어제(3일) 통도사 메밀밭이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입니다.

먹구름이 낀 하늘 아래 문 전 대통령이 우산을 쥐고 밭을 바라보는 모습입니다.

영상을 올린 구체적인 취지에 대해서는 알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최근 검찰이 문 전 대통령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벌인 것을 암시했다는 추측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