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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영상] '중국 정부 대리인' 활동 혐의로 기소된 뉴욕 주지사 전 보좌관 '린다 쑨', '중국 스파이' 혐의로 해외 도주했다 체포된 필리핀 전 시장 '앨리스 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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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의 전직 비서실 차장이었던 중국계 미국인 린다 쑨이 '중국 정부 대리인' 활동 혐의로 그녀의 남편 크리스 후와 함께 미국 수사당국에 체포됐습니다.

린다 쑨은 외국 대리인 등록법 위반, 비자 사기, 돈세탁 등 10가지 혐의로 미 연방검찰에 기소됐고 남편인 크리스 후는 돈세탁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린다 쑨은 중국 정부의 명령과 지시, 요청에 따르며 대만 정부 관리들과 캐시 호컬 주지사 등 미국 정계 인사들의 만남을 여러 차례 무산시키고 뉴욕 고위급 정치인의 중국 방문을 주선하려 한 혐의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