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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27년 만에 인상' 추진...소진 시점 2072년까지 늦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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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연금을 대대적으로 손보겠다는 이번 정책은 27년 만에 보험료를 올려 기금 소진 시점을 최대한 늦춰보겠다는 데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중장년층은 돈을 많이 내고도 노후에 받을 연금 금액은 더 적어질 것으로 보여 반발이 예상됩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연금은 이대로 가면 31년 뒤 모두 고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정부는 더 많이 더 오래 내고, 덜 받는 방법의 연금개혁안을 제시했습니다.